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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와 소프트웨어 개발

아무리 사이가 좋은 건축주와 시공사 간이라도 집을 짖기 시작하면서 부터 서로 다른 곳을 보기 시작한다.  

건축주는 적은 비용으로 좋은 집을 지으려고 하고 시공사는 적은 노력으로 최대의 이윤을 남기려고한다. 

결국은 집을 짓고 나면 건축주는 십 수년은 늙는다고하고, 시공사와 관계는 원수처럼 틀어진다.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설계단계에서 부터 시공사와 같이 꼼꼼하게 설계도를 챙겨야한다. 

소프트웨어 개발도 마찮가지다. 고객의 요구사항은 추상적이지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요구한다. 

개발사는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이윤을 남기려고한다. 그러다 보니 죽어나는 것은 그 사이에 있는 개발자들이다.